한국판 뉴딜사업의 하나인 산업지능화(AI X)라는 국가전략에 부응하고 자동차·에너지·헬스케어·문화·금융 대표 5대 산업 분야에 인공지능(AI) 도입에 필요한 실질적인 수요과제를 발굴하며, 이를 해결할 공급기업의 매칭을 통해 사업화를 지원하고 AI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AI 테스트베드 코리아 산업지능화 경진대회’ 참가자(팀)를 8월 04일(화)부터 31일(월) 오후 6시까지 공모한다.
이번 ‘산업지능화 경진대회 및 수요과제 해결 공급기업 모집’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광주전남지방청),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기선),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일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정수),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희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 사단법인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 등 7개 기관이 공동 주괸하고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이지은), 인공지능신문 후원 및 협찬으로 진행된다.
목적은 전통산업에 인공지능(AI) 도입을 통해 더 큰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생산하고 전통 산업군의 수요기업 및 AI 기술 공급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AI TEST-BED KOREA’라는 새로운 산업지능화 플랫폼 구축하고 5대 산업 분야(에너지·헬스케어·자동차·문화·금융) 80개 수요 과제 중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매칭된 사업화 과제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 자격 및 모집대상은 수요과제 해결이 가능한 AI 분야 (예비)창업기업, 연구소, 단체 등으로 동일 아이템으로 타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시행하는 창업지원 사업을 수행 및 선정된 기업(개인)을 제외한 누구나(기업, 연구기관, 단체 등) 가능하다.
이미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를 사업화한 스타트업부터 기획단계에 있는 창업 준비자나 개발자 등 제한이 없다.
4일 공급기업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12월 2차 사업화 지원까지 약 4개월간의 레이스에 돌입한다. △수요-공급 매칭을 통한 사업화 지원비는 1차 사업화 지원은 30개 과제로 과제당 300만원(총 9000만원), 2차 사업화 지원은 10개 과제로 과제당 2600만원(총 26000만원)과 수요기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마중물 자금이 지급된다. △비즈니스 매칭 및 최종 결선 IR 상금(총 1000만원)은 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광주광역시장상 각 1점) 각 150만과 최우수상에는 총 6점으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상, 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4점) 각 100만과 우수상(한국인공지능협회장상) 2점으로 각 5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공동 주관기관의 체계적인 관리와 투자유치 등 다양한 후속 성장지원을 받게 된다. 전통산업에 인공지능(AI) 도입을 통해 더 큰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생산하고 참가자들은 자율적인 팀 연결을 통해 실제적인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기술과 경험을 구체화할 수 있으며 투자자와 기업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한다.
더 자세한 각 부문별 자세한 내용과 일정 등은 주관기관 통합사무국 한국인공지능협회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