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코드 이커머스 솔루션 기업 아임웹은 자사 솔루션을 통해 통해 개설된 웹사이트 및 쇼핑몰의 누적 개수가 60만개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임웹의 누적 개설 사이트 수는 60만3000여개(올 7월 기준)다.
아임웹은 100% 노코드로 웹사이트 및 쇼핑몰을 개설하고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브랜드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사이트 템플릿부터 패션 앱 상품 연동, 물류 대행 등 이커머스 운영에 필요한 부가 서비스, 많은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SNS·온라인 광고, CRM 등 마케팅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다.
2016년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 아임웹은 약 5년 후인 2021년 5월 누적 웹사이트 및 쇼핑몰 수 30만개를 돌파했다. 그 후 40만개까지 약 10개월, 50만개까지 약 9개월이 소요됐으며, 이후 약 8개월 만에 60만개를 달성해 최근 3년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임웹 측은 “지난해 아임웹에서는 한 달 평균 약 1만1000개의 사이트가 새롭게 만들어졌고 올해는 한 달 평균 약 1만2500개의 사이트가 생성되고 있다”며 “신규 고객사도 역시 지난해 상반기 기준 총 6만5800여개의 사이트가 아임웹을 통해 생성됐고, 올 상반기에는 7만5400여개가 생성돼 작년 동기 대비 신규 사이트 증가율은 14.6%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커머스 운영 고객사들의 거래액 규모 성장세도 주목할 만하다. 아임웹 고객사의 거래액은 올해 2월 1년여 만에 1조원을 달성해 누적 3조원을 돌파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이미 매달 평균 900억원가량이 발생하고 있어 보다 빠르게 4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임웹에 따르면 작년 상반기 거래액 규모는 약 4421억원을 기록했고, 올 상반기에는 약 538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했다. 이를 통해 신규 사이트 증가와 더불어 기존 고객들의 커머스 성장세도 빠르게 증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임웹은 소자본 사업자도 쉽게 온라인 사업 운영 및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춰 계속해서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고객들이 최적화한 온라인 광고를 적은 비용으로도 운용할 수 있는 광고 캠페인 관리 기능과 고객 행동 데이터를 제공하는 CRM 기능을 선보였다. 향후 광고 캠페인 관리 고도화, CRM 캠페인 자동화 등의 새로운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수모 아임웹 대표는 “노코드 기반으로 진입 장벽이 낮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을 제공하는 것이 고객들이 말하는 아임웹 만의 장점”이라며 “최근에는 마케팅 기능도 대폭 선봬 고객들이 브랜드 운영에 필요한 모든 활동을 아임웹에서 원스톱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표는 “아임웹은 브랜드의 시작부터 성장에 이르는 모든 단계를 세심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