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로보틱스는 12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23 로보월드’에 참가해 산업용 로봇부터 물류로봇 등을 공개, 로봇 산업에 대한 경쟁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변재선 나우로보틱스 팀장은 “2023 로보월드를 찾아온 관람객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기위해 다른 산업용 로봇 회사와 다른 기술력을 대거 공개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나우로보틱스의 산업용 로봇과 물류로봇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우로보틱스는 전시회 부스에 NURO Series(직교취출로봇), NUROX Series(다관절로봇), NUCA Series(스카라로봇), NUGO Series(자율주행 물류로봇)을 배치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지난 7월 ‘더현대서울’에서 공개된 NUROX Series(다관절로봇)은 이번에도 ‘주먹감자라면’과 협업하여 관람객에게 즐거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먹감자라면’ 8개가 들어가 있는 박스에 관람객의 이름을 NUROX Series으로 각인하는 것으로 이전 ‘더현대서울’에서는 이천수, 조나단, 송소희 등 많은 셀럽들에게 먼저 선보인 기술이다.
NURO Series(직교취출로봇)은 NO-Code Programming, AI Solution, Energy Saving 3가지로 구분된 기술을 선보인다. 효율적인 생산의 가장 적합한 기술을 눈 앞에서 전개된다. 특히 단순히 직교취출로봇의 기능을 뛰어넘는 정밀한 박스 팔레타이징도 공개된다.
이어 NUCA Series(스카라로봇)은 추억의 ‘참참참 게임’을 통해 관람객에게 상품을 증정하고 빠르고 정밀한 기술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NUGO Series(자율주행 물류로봇)은 사람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전시회장을 누빈다. 스스로 지역을 탐색하고 장애물을 감지하여 최적의 루트로 적재된 제품을 운송한다.
이종주 나우로보틱스 대표는 “국내 로봇시장에서 기술력과 솔루션에서 격차를 보여주고자 전시회에 참가했다”며 “글로벌 진출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국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