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는 지능정보산업협회(AIIA) 주관 '2024 국내 AI 100대 유망 기업(Emerging AI+X Top 100)'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AI+X Top 100’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토대로 다양한 산업 간 융합을 통해 미래 혁신을 이끌 것으로 전망되는 100대 국내 기업을 말한다.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AI 기술답게 올해는 2000여 곳이 후보로 등록했다. 플래티어는 혁신적인 AI 서비스 제공 및 AI 분야 대규모 투자 진행 등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플래티어는 AI 개인화 마테크 솔루션 ‘그루비(groobee)’를 통해 이커머스 비즈니스 특성에 따른 고도화된 개인화를 지원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그루비는 실시간 빅데이터 처리 기술과 머신러닝·딥러닝 기반의 AI를 활용해 고객 행동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다양한 이커머스 서비스와 플랫폼에 최적화된 개인화 마케팅 기능을 SaaS 방식으로 제공 중이다.
특히 ‘AI 기반 개인화 상품 추천’과 ‘AI 기반 세그먼트 타겟팅’ 서비스를 개발해 이커머스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또한 ‘A/B/N 테스트 AI 자동 최적화’ 기능으로 마케팅 업무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그루비는 이달 중 생성형 AI(LLM: 대규모 언어 모델)를 적용한 고객 취향 분석 AI 세그먼트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며, 최근 새롭게 개발한 SNS와 데이터 플랫폼 정보를 활용한 트렌드 분석 및 예측 서비스와 날씨 기반의 상품 추천 기능에 더해 향후 GPT를 활용한 트렌드 분석과 판매 추이 기반 상품 추천 서비스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플래티어는 오는 2월 22일 양재 엘타워에서 IT 및 이커머스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The Futuristic PLATEER 2024’를 개최한다.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의 새로운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격변하는 플랫폼 시장의 미래와 성공 전략을 공유하고, AI/빅데이터/LLM 관련 최신 트렌드와 이를 활용한 플래티어만의 선도적인 기술력과 비전이 공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