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에서 패널들의 문제의식은 한곳으로 모였다. 단순히 로봇을 대량 생산할 공장만 만들어서는 글로벌 파운드리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누가 로봇을 사고, 누가 부품을 공급하며, 어떤 AI 모델과 데이터로 로봇을 학습시킬 것인지가 함께 설계돼야 한다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 여기에 실증과 안전 인증, 책임 기준, 정부 부처 간 정책 연결까지 갖춰져야 비로소 하나의 산업 생태계가 작동할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미지=AI로 생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