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코웨이 산불 피해 복구 위해 5억원 기부

넷마블과 계열사인 코웨이는 최근 경상북도와 강원도 지역에서 일어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기부한다고 8일 밝혔다.

협회는 이 성금을 이재민을 위한 생활지원은 물론, 화재 진압과 잔불처리에 필요한 방진 마스크, 안구 보호용 고글 등 소방용품 구매에 사용할 예정이다.

넷마블·코웨이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과 산불 진압에 헌신하고 있는 소방 인력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으며 조속한 진압과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과 코웨이는 지난 2020년에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성금 20억원을,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각각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 바 있다.

황정호 기자

jhh@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클라썸, 북미 최대 HRD 콘퍼런스 ‘데브런’ 참가…스킬 체험 큰 호응

교육 및 지식 공유 플랫폼 클라썸은 북미 최대 규모의 HRD(인적자원개발) 콘퍼런스 ‘데브런’(DevLearn)’에 참가해 직무 세부 스킬을 기반으로 AI가 맞춤형으로 성장...

클레온-아이스크림에듀, 대화형 디지털 휴먼을 활용한 AI 튜터 서비스 'AI 드림쌤' 출시

실시간 대화형 디지털 휴먼 클레온은 에듀테크 대표 기업 아이스크림에듀와 협력해 ‘아이스크림 홈런’에 실시간 대화형 디지털 휴먼 기술을 적용한 ‘AI 드림쌤’을...

배출권테크 후시파트너스, 온실가스 배출량 명세서 자동화 서비스 출시

후시파트너스는 할당기업과 목표관리제 기업을 대상으로 명세서 작성 및 제출을 지원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명세서 자동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후시파트너스에 따르면...

비즈넵 환급, 누적 관리 환급액 7000억원 돌파

세무자동화 스타트업 지엔터프라이즈는 자사의 세금 환급 서비스 ‘비즈넵 환급’이 누적 관리 환급액 7,000억원을 돌파했으며, 누적 가입자 수는 164만명을 넘어섰다고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