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크기의 마요라나 1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토폴로지 코어(Topological Cor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양자 컴퓨터의 연산 단위인 큐비트(Qubit)를 단일 프로세서에 100만 개 이상 집적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가졌으며, 오류 저항성을 하드웨어에 갖춘 내결함성 구조(fault-tolerant)로 더욱 안정적인 양자 연산이 가능하다. 또한, 디지털 방식으로 큐비트를 제어할 수 있어 신뢰성을 높였다.
메타가 과거 페이스북 영광을 넘기 위한 시도가 아직까지도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 기업명마저 바꾸며 야심차게 ‘메타버스’로 리브랜딩 했지만, 메타버스는 5년이 지난 현재도 틈새시장으로 남아있다. 메타가 소셜미디어 앱 ‘메타’에서 벗어나 진정한 ‘메타버스’를 발명할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