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법무부, 구글 해체 요구... 크롬 브라우저 매각 포함

The U.S. Department of Justice (DoJ) has officially called for the breakup of Google. In a 23-page document, it proposed extensive measures including the sale of the Chrome web browser and restrictions on the Android operating system. The DoJ argued that selling Chrome would prevent Google's monopoly in the search market and provide fair opportunities for competitors. It also demanded an end to Google's preferential treatment of its search engine on Android, stating that if not complied with, the sale of the Android operating system should be considered. Google strongly objected to this through its official blog, claiming that such proposals would harm consumers and weaken America's technological leadership. This demand is seen as a continuation of the antitrust lawsuit that began in 2020. It appears to be a follow-up measure to the federal judge's ruling in August that recognized Google's monopoly in the search market.

미국 법무부(DoJ)가 구글의 해체를 공식적으로 요구했다. 23페이지 분량의 문서를 통해 크롬 웹 브라우저 매각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대한 제한을 포함한 광범위한 조치를 제안했다. 법무부는 크롬 브라우저 매각이 구글의 검색 시장 독점을 막고 경쟁사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안드로이드에서 구글 검색 엔진 우대 중단을 요구했으며, 이행하지 않을 경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매각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구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강하게 반발하며, 이러한 제안이 소비자에게 해를 끼치고 미국의 기술 리더십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요구는 2020년 시작된 독점 소송의 연장선상에 있다. 지난 8월 연방 판사가 구글의 검색 시장 독점을 인정한 판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보인다.

Department of Justice confirms that it wants Google to sell off Chrome

앨리스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메타, 스레드에 '미디어 사용' 기능 도입 예정... 콘텐츠 도용 논란 여전

Meta is set to introduce a new 'Use Media' feature to its social media app Threads soon. This feature will allow users to reshare photos or videos from others with a watermark crediting the original poster.

깃허브 코파일럿, 이제 무료로 쓴다

깃허브가 월 12,900원이던 코파일럿을 무료로 제공한다. VS Code 기본 탑재되는 AI 코딩 도우미로 더 쉽게 개발이 가능할 예정이다.

인텔 게이밍 CPU 성능 업데이트...2025년 1월 추가 성능 개선

인텔이 아로우레이크 프로세서의 게임 성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요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5가지 핵심 문제 해결과 함께 2025년 1월 추가 성능 개선이 예정되어 있다.

미국서 틱톡 운명의 날 임박...대법원 1월 10일 위헌심사

미국 대법원이 틱톡 사용 금지법에 대한 위헌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표현의 자유와 국가안보 사이에서 수천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소셜 플랫폼의 운명이 결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