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뉴인이 법무법인 원과 함께 ESG(환경, 사회, 지배 구조) 온라인 교육 서비스 ‘ESG KNOW & HOW’를 오는 17일 론칭한다.
ESG KNOW & HOW는 국내 최초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ESG 콘텐츠를 제공하고, 전문가와 상호 작용을 가능하게 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해당 서비스는 뉴인의 기업 교육 솔루션 ‘터치클래스’에서 제공되며, 모바일 앱에 최적화한 환경을 제공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바로 학습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특히 ESG KNOW & HOW는 법무법인 원 ESG 센터가 직접 내용 개발에 참여해 ESG 관련 법률 자문·교육 노하우를 반영, 내용의 전문성을 높였다. 이 뿐만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ESG 경영 사례를 기반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제시한다.
뉴인 한기남 대표는 “일방향적인 기존 온라인 교육과 다르게 ESG KNOW & HOW는 양방향 소통은 물론 ESG 관련 현장의 이야기를 공유해 실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법무법인 원 ESG 센터의 ESG 경영 노하우와 모바일 러닝 기술이 집약된 터치클래스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서비스는 ESG 전문가와 학습자 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ESG 관련 질문을 학습자가 댓글로 남기면, ESG 전문가는 이에 대해 답변한다. 또 매월 ESG 전문가가 라이브 강의를 진행해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학습 통계 데이터가 제공돼 앞으로 ESG 평가에 활용할 수 있고, ESG 관련 칼럼과 뉴스 및 트렌드 콘텐츠를 매주 제공해 학습자는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이달 17일 서비스 정식 론칭을 앞두고 뉴인과 법무법인 원은 내부 구성원들의 ESG 지식 함양 및 역량 향상을 위해 ESG KNOW & HOW 교육 서비스를 선행 적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법무법인 원 ESG 센터장 강금실 대표 변호사는 “법률 자문에서 나아가 기업의 ESG 경영을 위한 총체적 컨설팅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금실 대표변호사는 제 55대 법무부장관을 역임한 바 있다.
소셜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