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가 스타트업으로도 점점 확장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AI 기업 뤼이드의 서비스에 클라우드를 도입했다고 전했다.
뤼이드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산타토익'은 대학생의 방학 등 이벤트에 따라 서비스 이용량 차이가 크다.
클라우드의 유연성을 바탕으로 이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 문제 풀이 데이터를 AI 분석해 제공하는 뤼이드는 2019년 아태 지역 톱10 에듀테크 스타트업으로 뽑히기도 했다.
베스핀글로벌은 뤼이드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클라우드 운영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두호 뤼이드 엔지니어링 총괄은 "퍼블릭 클라우드를 도입하면서 직접 인프라를 구축해야 했던 수고를 덜고, 제품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