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산업 진흥, 기술 개발, 인력 양성 등 정책고객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서울중앙 우체국 스카이홀에서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업계와 학계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ICT 정책고객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ICT 정책고객대표자 회의는 산업계·학계·소비자 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여 현장의 애로사항과 ICT 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적극행정을 위한 정책 소통의 장으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과기정통부는 ▲ 클라우드컴퓨팅 추진계획 ▲ 디지털대전환 시대의 사이버 보안정책 ▲ 청년미소 프로젝트(청년인재양성계획) 등 세 가지 안건에 대하여 관련 정책의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정책고객대표자 위원들에게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산업 진흥, 기술 개발, 인력 양성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들이 폭넓게 논의됐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항상 정책의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며, 정책고객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현장의 의미 있는 제언들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각계 전문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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