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지도, 대화형 AI 도입으로 새로운 장소 발견 경험 제공

Google today announced on its blog that it is experimentally introducing a conversational artificial intelligence (AI) feature for discovering new places in Google Maps. The feature leverages a large language model (LLM) to analyze data from more than 250 million places on Google Maps and reviews from more than 300 million Local Guides users to provide recommendations based on a user's search intent. "This is just the first step in how we're leveraging conversational AI to transform Maps," said Google, "We look forward to continuing to invest in AI technology to improve the user experience and create new business opportunities." The test is rolling out to select Local Guides users in the U.S. this week and will be available to the general public at a later date. There is no word yet on when it will roll out to other countries.

구글은 2일(현지시간), 자사 블로그를 통해 구글 지도에 새로운 장소 발견을 위한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능을 실험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기능은 대용량 언어 모델(LLM)을 활용하여 구글 지도에 등록된 2억 5천만 개 이상의 장소와 3억 명 이상의 로컬 가이드 사용자들의 리뷰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의 검색 의도에 맞춘 추천 결과를 제공한다. 구글은 "이는 우리가 대화형 AI를 활용하여 지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첫걸음일 뿐입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AI 기술 투자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테스트은 이번 주 미국에서 일부 로컬 가이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추후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제공될 예정이다. 다만, 언제 다른 국가에 적용될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Google Maps experiments with generative AI to improve discovery

앨리스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2024년 교통 산업 최대 실패작...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열풍 식어

The enthusiasm for electric vehicles (EVs) and autonomous vehicles (AVs) in the transportation industry has significantly cooled in 2024.

애플 앱스토어, 어린이용 부적절 앱 만연...안전성 우려 제기

Child safety groups have warned that inappropriate apps in Apple's App Store are incorrectly rated as safe for children.

"팔란티르·안두릴 등 '빅테크 군사동맹' 결성"...미 방산독점 도전장

팔란티르, 안두릴 주도로 빅테크 기업들이 뭉쳐 미국 방산시장 판도 변화 예고. 오픈AI, 스페이스X 등 참여 논의

"애플, 아이폰처럼 얼굴인식 '스마트 도어벨' 개발"

애플이 페이스ID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스마트 도어벨 카메라 개발 중. 2025년 출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