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announced plans to invest $1.1 billion to expand its main data center on the southern coast of Finland. The investment is expected to accelerate Google's transition to green energy and contribute to the local community. The data center expansion is also expected to increase the number of employees at Google's Finnish data center to 500 this year and next. The data center expansion will take place at Google's main data center in the city of Hamina, Finland. The region has abundant renewable energy resources and provides an environment that can efficiently supply the energy needed to run the data center. In addition to the data center expansion, Google will work with local utilities to implement a central heating project that will utilize waste heat from the data center operations to heat nearby homes. Central heating technology is already in use in parts of Northern Europe and is expected to help create a sustainable heating system by efficiently utilizing waste heat from data centers.
구글은 핀란드 남부 해안에 위치한 주요 데이터 센터를 확장하기 위해 11억 달러(약 1조 5,004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구글의 녹색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데이터 센터 확장으로 인해 올해와 내년까지 구글 핀란드 데이터 센터의 직원 수는 50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터 센터 확장은 핀란드 하미나(Hamina) 시에 위치한 구글의 주요 데이터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지역은 풍부한 재생 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데이터 센터 운영에 필요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구글은 데이터 센터 확장과 더불어 지역 공익사업 기업과 협력하여 데이터 센터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하여 주변 가정을 난방하는 센트럴 히팅(central heating)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센트럴 히팅 기술은 이미 북유럽 일부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데이터 센터의 폐열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난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