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and Amazon are set to participate in a NIS 240 million tender to build an AI supercomputer in Israel. The project, led by the Israel Innovation Authority, aims to provide fast computational capabilities to Israeli tech startups and academia for training large-scale AI models. The Israel Innovation Authority stated that this tender is part of the national AI program, which seeks to help Israel maintain and strengthen its global AI leadership. Aviv Zeevi, head of the technology infrastructure division at the authority, emphasized the need for data infrastructure to support Israeli companies in driving the AI revolution. Supercomputers utilize numerous GPUs to run complex simulations and support the development of new AI technologies across various fields. While Israel ranks among the top 10 ecosystems for AI, there are growing concerns about falling behind in global competition. Google and Amazon must submit their proposals within the next two weeks, with the Israel Innovation Authority planning to select a winner in December and finalize a contract early next year.
구글과 아마존이 이스라엘의 AI 슈퍼컴퓨터 구축을 위한 2억 4천만 셰켈 규모의 입찰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스라엘 혁신청이 주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이스라엘의 기술 스타트업과 학계에 빠른 계산 능력을 제공하여 대규모 인공지능 모델 훈련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스라엘 혁신청은 이번 입찰이 국가 AI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스라엘이 글로벌 AI 리더십을 유지하고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아비브 지비(Aviv Zeevi) 혁신청 기술 인프라 부서 책임자는 "이스라엘 기업들이 AI 혁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필요한 데이터 인프라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슈퍼컴퓨터는 복잡한 시뮬레이션을 실행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AI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GPU를 활용한다. 현재 이스라엘은 AI 분야에서 상위 10위 안에 드는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구글과 아마존은 향후 2주 내에 제안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스라엘 혁신청은 12월 중 승자를 선정하고 내년 초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