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서명 기업 모두싸인은 공공기관을 위한 전자서명 서비스 ‘모두싸인 공공용’이 국・공립・특성화・마이스터고 등 학교의 학급 행정 관리 및 학습 지원 전자서명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모두싸인에 따르면 특히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모두싸인 공공용이 속속 도입되는 가운데 전북기계공고, 구미고, 고령고 등 다수의 학교로 도입 기관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 국・공립 학교와 산업계 수요에 맞춰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마이스터고, 특성화고의 도입이 활발하다.
모두싸인은 지난 6월 ‘모두싸인 공공용’ 출시 이래 공공기관에 신속하게 전자서명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공공기관은 국가기관인 만큼 도입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안전성과 보안성이 보장되지 않으면 국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국가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때 CSAP(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를 받은 서비스를 도입하게 한다.
모두싸인은 ▲CSAP ▲GS인증 1등급 ▲K-PaaS 호환성 등 공공기관 3종 인증을 획득했다. 공공기관이 요구하는 엄격한 기준의 안전성과 호환성을 인정받았으며 이외에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 시스템’, ‘중소기업기술마켓’에도 등록돼 공공기관의 편리한 SaaS 도입을 돕고 있다.
학교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의 개인정보가 수집되는 만큼 ‘보안사고 0건’에 이르는 모두싸인 공공용을 도입하여 개인정보 유출로부터 안심할 수 있고 정부가 인정하는 서비스를 신속하게 도입해 학교 행정 서비스 경험을 개선할 수 있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학생이 처음 사회에 나가는 경험에 모두싸인 공공용으로 그 과정을 더 안전하게 지원할 수 있는 건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전국 학교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 전자서명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입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