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옵스(DevOps)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단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한 깃랩(GitLab)이 8월 26일 최초로 24시간(한국 시간 26일 오후 11시부터 27일 오후 10시 30분까지)동안 가상 공간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배움의 장 ‘깃랩 커밋-버추얼 이벤트’를 개최한다. 같은 날 국내에서는 ‘개발·보안·운영(DevSecOps) 깃랩 단일도구로 구현하기’를 주제로 한 웨비나도 진행한다.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두 이벤트 모두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깃랩 커밋(GitLab Commit-Virtual 2020) 유저들은 이날 깃랩 커밋(GitLab Commit)에서 서로 의사소통을 하며 아이디어를 나누게 된다. 발표자는 전략 및 기술 토론, 교훈, 개발 라이프사이클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통해 깃랩 커뮤니티의 역량을 보여주며 데브옵스의 모범적인 사례를 공유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 세계 참석자들이 어느 시간대에 있든 관계없이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CEO인 시드 시브랜디(Sid Sijbrandij)는 “깃랩 커밋은 올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데브옵스에 관심 있는 모두가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존 제레미아(John Jeremiah) 프로덕트 마케팅 매니저는 “커밋은 데브옵스 학습과 협동의 공간이 되도록 기획되었으며 제품의 최종 사용자를 염두에 두었다”고 밝혔다. 깃랩 커밋-버추얼은 데브옵스의 성장, 개발 및 성공을 위한 대화와 교육 세션 이외에도 원격 근무, 가상 작업 그리고 미래의 업무에 코로나19가 초래하는 영향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제공한다.
원격(Remote) 책임자인 대런 머프(Darren Murph)는 “원격으로의 격변이 수백만명의 사람들을 새로운 환경으로 유입시켰다”며 “원격 근무에 관심 있는 지도자라면 이번 커밋 이벤트를 활용하여 오프라인 근무가 점점 사라져가는 상황에서도 번영하기 위한 전략적인 팁을 직원들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