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개인화 패션 스타일링 솔루션 개발사 ‘블랙탠저린’이 운영하는 AI 패션 스타일 추천 앱 ‘코콘’은 21일 사용자의 체형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분석해주는 ‘체형 분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블랙탠저린에 따르면 코콘의 ‘체형 분석’ 기능은 간단한 신체 데이터 입력만으로 사용자에게 정확한 체형 진단 결과를 알려주고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 팁과 옷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블랙탠저린 측은 “보통 신체를 키와 몸무게나 55, 66, 77 혹은 s, m, l 등으로 단순하게 분류하는 것과 다르게 코콘에서는 사용자의 신체를 32억 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있다”며 “코콘은 이러한 디테일을 모두 반영하여 세세하게 범위를 지정하고 다양한 신체 유형 결과값을 도출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각 신체 부위 마다 체형의 특성을 강화하거나 보완할 수 있는 스타일링 팁을 제공해주는 것도 장점이다. 각자의 신체적 특성을 매력적이게 보일 수 있도록 하는 옷을 추천해준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나의 신체 부위 별 레벨값과 같은 레벨값의 연예인을 알려주고 그 연예인의 스타일링 정보를 함께 제공해 스타일링 방법을 참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상이 블랙탠저린 대표는 “코콘의 체형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이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옷을 찾기까지 거쳐야 했던 어렵고 복잡한 과정을 없애 옷 쇼핑에 어려움을 겪어온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체형 진단 기능 뿐만 아니라 2023년 하반기 내에는 실제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여 더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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