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티브엑스, 콰이 포 비즈니스 공식 마케팅 파트너 지정

네이티브엑스(Nativex)가 콰이 포 비즈니스와의 글로벌 광고 파트너십을 18일 발표했다. 네이티브엑스는 공식 마케팅 파트너로서 전 세계 광고주들에게 캠페인 관리와 모바일 성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콰이쇼우는 2억5000만명이 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가입한 선도적인 비디오 플랫폼이다.

숏폼 비디오 플랫폼 콰이쇼우와 스낵비디오를 포함하는 제품 전반에 걸쳐 10억명이 넘는 월간 활성 이용자(MAU)를 보유한 콰이 포 비즈니스는 마케터들에게 강력한 소비력을 갖춘 대규모의 고품질 타깃 고객층을 제공한다. 실제로 콰이 사용자층의 70% 이상이 대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밀레니얼 세대로 이뤄져 글로벌 광고주들에게 매우 중요한 사용자층이 되고 있다.

네이티브엑스는 콰이 포 비즈니스 공식 마케팅 파트너가 된 최초의 에이전시 가운데 하나로, 신규 및 기존 파트너가 콰이의 방대한 사용자 기반과 광범위한 광고 유형을 활용해 전 세계의 마케팅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키 린(Suki Lin) 네이티브엑스 APAC 비즈니스 디렉터는 “콰이 제품이 전례 없는 속도로 성장하는 상황에서 콰이 포 비즈니스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콰이 포 비즈니스의 환상적인 숏폼 비디오 플랫폼과 우리의 강력한 모바일 마케팅 전문 지식을 통해 전 세계 브랜드·광고주들의 글로벌 성장을 위한 다음 장을 열 수 있도록 지원 가능하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파울로 페르난데스 콰이 포 비즈니스 이사는 “네이티브엑스 팀이 콰이 포 비즈니스 마케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네이티브엑스와의 파트너십으로 글로벌 마케터들이 콰이 및 스낵비디오 플랫폼을 통해 타깃 고객에게 다가가 강력한 캠페인 ROI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계 글로벌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모비스타의 계열사인 네이티브엑스(Nativex)는 마케터들이 중국을 비롯해 전 세계의 디지털 채널에 대한 보편적 접근을 통해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으로 전 세계에 16개의 사무소를 두고 있다.

조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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