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AI 기술 기업 다비오는 이케아 내 매장 안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방법으로 'QR기반의 길안내 서비스'를 24일부터 고양점에서 1년간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다비오의 'QR기반 길안내 서비스'는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상품이나 시설물을 쉽게 검색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만든 웹브라우저 기반 서비스다.
매장 곳곳에 위치한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현재 위치 확인과 함께 다비오의 매장 지도가 나오면서 해당 서비스가 시작된다. 다양한 제품이 곳곳에 배치된 이케아 매장의 특성을 고려해 원하는 상품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별도 앱 설치 필요없이 현장에서만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이케아 고양점 담당자는 “QR 기반 길 안내 서비스를 통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쉽고 편리한 쇼핑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케아는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옴니채널 강화를 통해 보다 행복한 이케아 경험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비오는 2012년 설립된 공간정보 전문 AI 기술기업으로 실내외 공간데이터의 디지털 전환(DX)에 앞장서는 기업이다. 공간정보를 다루는 코어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에디터 플랫폼인 스튜디오(STUDIO)와 공간정보 AI 기술 인텔리전스(Geo Intelligence)를 국내외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소셜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