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I 경험)의 혁신을 추구하는 스타트업 달파가 29일, AI스토어 오픈을 기념하여 올해 말까지 '상품 카테고리 자동화 AI 100원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임을 밝혔다.
달파 AI 스토어에 가입한 기업, 개인 및 쇼핑몰 운영자들은 상품 카테고리 AI를 9월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10월부터 12월까지는 3개월 동안 매월 100원만 내면 이용 가능하다. 내년부터는 월구독 서비스를 선택하거나 계약을 종료할 수 있다.
상품 카테고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 탐색에 필요한 주요 도구로, 이를 통해 고객들은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온라인 셀러 중에는 카테고리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아, 이에 따른 판매 문제점이 생겼다. 플랫폼별로 상세 카테고리가 다르기 때문에, 셀러들은 각각의 플랫폼에 맞게 카테고리 설정을 별도로 조정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달파의 상품 카테고리 자동화 AI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11번가 등의 주요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의 카테고리를 자동으로 추천해주며, 상품명이나 이미지만 제공하면 AI가 상품을 분석하여 해당 카테고리를 자동으로 제시한다.
지난 27일까지 진행된 달파의 사전 예약에는 200여 개의 기업 및 사업자가 참여, 많은 온라인 셀러들이 달파의 AI 서비스에 큰 관심을 보였다.
"AI 도입으로 여러 작업들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지만, 비용과 기술적인 문제로 쉽게 도입하지 못하는 기업과 개인이 많습니다"라며 김도균 대표는 "이번 100원 이벤트를 통해, AI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사업의 효율성을 강화시킬 수 방법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