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대시, 구글 윙과 협력해 드론 배달 서비스 시작

Food delivery platform DoorDash and Wing, a drone delivery company owned by Google's parent company Alphabet, have launched a drone delivery partnership in the United States. Drone delivery will begin in Christiansburg, Virginia, where customers in select locations can order eligible items from the Wendy's menu through DoorDash to receive drone delivery. After selecting drone delivery at a participating Wendy's location and placing an order, the order is prepared and packaged at the Wendy's location and delivered via a Wing drone, typically within 30 minutes. Drone delivery is still in its infancy, but it's growing rapidly, reducing traffic congestion and lowering carbon emissions. However, there are also safety and regulatory concerns that need to be addressed.

음식 배달 플랫폼 도어대시(DoorDash)와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운영하는 드론배송업체 윙(Wing)이 미국에서 드론 배달 파트너십을 시작했다. 드론 배달은 버지니아주 크리스천스버그(Christiansburg)에서 시작되며, 일부 지역 고객들은 도어대시를 통해 웬디스(Wendy's) 메뉴 중 적합한 항목을 주문하여 드론 배달을 받을 수 있다. 참여하는 웬디스 매장에서 드론 배달을 선택하고 주문을 하면 주문은 웬디스(Wendy's) 매장에서 준비 및 포장되고, 윙 드론을 통해 일반적으로 30분 이내에 배달된다. 드론 배달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교통 체증을 줄이고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다만, 안전 및 규제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Hamburger delivery by drone? DoorDash, Google and Wendy's are making it happen

김광우 기자

kimnoba@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애플 선정 2024년 최고의 아이폰 앱 '키노'

애플이 선정한 2024년 최고의 아이폰 앱은 동영상 촬영 앱 '키노(Kino)'다. 챗GPT가 미국 앱스토어 1위를 기록했음에도, 애플은 AI 기반 앱 대신...

테슬라에 밀린 일본전기차 반격 카드, 혼다·닛산 합병 추진

혼다와 닛산이 테슬라, BYD 등 전기차 업체들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병을 논의 중이다. 양사는 새로운 지주회사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세일즈포스, AI 제품 판매를 위해 2,000명 채용 계획

Cloud software giant Salesforce plans to hire thousands of new salespeople to sell its AI tools to customers.

미국 '틱톡 금지' 앞둔 마케터들, 대체 전략 준비

미국의 틱톡 금지법 통과로 마케터들이 대체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2025년 1월 19일부터 앱스토어에서 틱톡 다운로드가 금지되며, 미국 기업에 매각되더라도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