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0일, 두바이 로얄패밀리 오피스는 아시아 주요 3개국인 한국, 일본, 중국에 지사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사업총괄은 미들이스트인베스트먼트(Middle East Investment) 의장이며 국내 상장사인 에이트원(Aitt One) 의장인 브루스정(Bruce Jeong)이 3개국 지사 오픈에 대한 모든 권한이 있다고 로얄패밀리 오피스 관계자가 발표하였다.
두바이 로얄패밀리 오피스의 주요 계획으로는 중동계 은행 진출과 아시아의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 유치 및 우수기업 사우디 현지 유치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로얄패밀리 왕세자(아메드 빈 파이샬 알 까시미) 및 대표단은 8월 중순이후 한국 정부 초청 및 에이트원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간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방문단의 주요 아젠다는 석유, 블록체인, CBDC, 신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사이버시큐리티, 방산(국방)분야 한국의 많은 기업과 상호 협력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번 방한으로 로얄패밀리 오피스가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두바이 로얄패밀리 오피스는 한국 및 일본, 중국 지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의 중동(GCC)지역으로 진출하고 싶은 기업들에게 성공적인 사업 확장을 이루어 나갈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아시아 특히 한국기업 과 정부의 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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