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더풀의 콘텐츠 아이템 판매 서비스 ‘띵스(things)’가 안중근 의사의 뜨거운 마지막 1년을 담은 영화 <영웅>과 함께 스페셜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영화 <영웅> 스페셜 티켓 이벤트는 독립운동가인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알리는 데 뜻을 함께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18일까지 띵스 웹사이트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응모자 중 300명을 추첨해 영화 <영웅> 전용 영화예매권 1매를 증정한다. 또한 21일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 달성 시에는 추가로 예매권을 1매 더 제공할 예정이다.
펀더풀 측은 “이벤트 시작 1주 만에 참여자가 400명을 돌파하며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벤트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해당 이벤트 직전 진행됐던 ’영화 <영웅> 최초 시사회 이벤트’의 경우에도 5명을 뽑는 데도 불구하고 9일간 1000명이 넘는 참여자가 몰린 바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최초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해운대’와 ‘국제시장’으로 쌍천만 관객을 동원한 윤제균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오리지널 뮤지컬 넘버들을 현장 라이브로 섬세하게 연출해 새로운 도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13년간 뮤지컬 무대에서 안중근으로 살아온 배우 정성화가 안중근 역을 맡았으며, 배우 김고은, 나문희, 조재윤, 배정남, 이현우, 박진주 등이 영화에 힘을 더했다.
김수완 띵스 사업개발담당 이사는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담은 영화 <영웅>과 함께 이벤트를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보다 많은 분들이 좋은 영화를 경험하기를 바란다”며 “띵스는 계속해서 ‘단 하나, 단 한 번, 단 이 곳’이라는 컨셉에 맞춰 좋은 문화 콘텐츠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화 <영웅> 스페셜 티켓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띵스’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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