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시맨틱스, 의료 마이데이터 역량 강화 위해 기획·디자인·개발 등 전직군 채용

디지털헬스 전문 기업 라이프시맨틱스가 국민 중심 지능형 맞춤 의료 서비스 '의료 마이데이터'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전직군 채용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새롭게 확보되는 인재들을 통해 국내 최초 PHR(Personal Health Record, 개인 건강 기록) 상용화 플랫폼 '라이프레코드'를 고도화하고,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감으로써,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료 마이데이터' 산업의 핵심 인프라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의료 마이데이터의 경우 개인 민감정보들이 오가고 있어 데이터가 유출될 경우 개인의 질병이력 등 민감정보가 공개되는 치명적인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철저한 정보관리와 보안시스템 고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이와 관련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인재 영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진행된 ISMS-P 심사 과정에서도 보안의 근본적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그 외 필요 조치 사항을 안정적으로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채용 모집분야는 △기획, △개발, △디자인, △데이터분석, △ 정보보안, △경영지원, △HR, △PR, △영업 등 총 9개 직무로, 각 부분별 담당 업무 수행에 필요한 능력과 경력을 보유한 핵심 인재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올해 말까지 주요 개발/기획 직군 00여명과 HR/경영 직군 0여명 등 40여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실무진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이뤄진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에 한해 1차 비대면 면접, 2차 대면 면접 순으로 이뤄지며, 개발직군의 경우 1차 면접 이후 코딩 테스트가 추가 진행된다. 기획, 디자인, 개발, 데이터 분석 직군은 포트폴리오 제출이 필수로 요구된다. 자세한 내용은 채용 전문 플랫폼 잡코리아, 사람인, 인크루트, 비즈니스피플, 로켓펀치, 워크넷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직원들의 안정된 근무 환경을 위해 전용 사옥과 더불어 임직원 전용 헬스장, 사내 카페테리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높은 수준의 건강검진 프로그램과 의료비 지원 그리고 업무와 관련한 세미나 참가비, 교육비 지원 등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김준철 라이프시맨틱스 CINO(최고혁신책임자)는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도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는 만큼 라이프시맨틱스는 의료 마이데이터 산업 분야의 핵심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업계 최상위 수준의 보상과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라이프시맨틱스와 함께 커 나갈 열정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황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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