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벤처스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L-CAMP 11기와 부산 5기의 모집을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1일 롯데벤처스에 따르면 L-CAMP는 이커머스/물류, 제조, 신기술(AI, 보안 등), 모빌리티 등 유망산업을 포함해, 모든 산업분야에서 시장의 혁신을 이끌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번 L-CAMP 11기와 부산 5기에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 선발 즉시 최대 3억원의 투자 진행 ▲법률상담 지원 ▲사무공간 1년 무상 제공 ▲업무지원(aws, 원티드, 뉴스럴 등 다양한 크레딧 및 바우처 제공) 등의 혜택이 있다.
롯데벤처스 측은 “데모데이 이후 마일스톤 달성 시 최대 10억원의 후속투자를 검토한다”며 “L-CAMP 11기 및 부산 5기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전문가의 멘토링 및 롯데그룹과의 협업 등 심도 있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 스타트업의 성장에 속도를 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데모데이는 오는 12월 개최 예정이다.
한편 롯데벤처스는 실리콘밸리 전문 미디어 스타트업인 더밀크와 함께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리콘밸리 연수 프로그램을 모집했다. 선발된 11개 스타트업은 일주일간 미국 실리콘밸리로 연수를 떠날 예정이며, 현지 VC 및 창업가와 네트워킹 형성, 펀드 투자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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