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튼테크놀로지스,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에서 ‘최우수상’ 수상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오른쪽)가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에서 최우수상 수상하고 있다. (사진=뤼튼테크놀로지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19일 민·관의 창업·벤처 프로그램 집중지원을 통해 디지털 청년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2022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뤼튼테크놀로지스에 따르면 지난 14일 경기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은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에 제시한 디지털 분야의 다양한 도전을 위한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그간 열린 정부 디지털 경진대회 13개, 민간 경진대회 12개 우승팀이 참가해 최고 디지털 청년기업을 선발하는 왕중왕전 대회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K-Global 스타트업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해 왕중왕전 대회에 참여하게 되었다.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운영하고 있는 AI 컨텐츠 플랫폼 ‘뤼튼(wrtn.ai)’은 초거대 생성 AI를 기반으로 광고 문구를 비롯해 다양한 글 초안을 작성해주는 서비스로 최근에는 이미지 생성 기능까지 추가됐다. 각 업무 상황에 활용 가능한 50개 이상의 AI 툴에 간단히 키워드만 입력해도 완성도 높은 초안을 생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카피라이팅을 비롯한 짧은 글뿐만 아니라 블로그 등 긴 글 생성도 가능하다.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는 “한 해 최고의 디지털 청년기업을 발굴하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수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무엇보다 선배 유니콘 기업들을 보며, 간절한 마음으로 사업을 펼쳐나가는 신생 스타트업으로서 본 대회 과정에서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이 큰 힘과 응원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뤼튼테크놀로지스는 9년 이상 Z세대 글쓰기 교육을 진행한 글쓰기 전문가와 AI 엔지니어들이 모인 스타트업으로 2021년 4월 설립된 이래로 △도전! K-스타트업 2021 최우수상 수상 △삼성전자 C-Lab Outside 선정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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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 “고교 학술연구로 시작된 된 초거대 AI 기반 작문 서비스 탄생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윤소영 기자

ericahue@tech4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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