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로봇 솔루션 기업 마로솔은 산업용 로봇을 단품으로 구매한 고객 대상 1:1 밀착케어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문 전담팀을 배치해 1:1 밀착케어 서비스를 비롯해 티칭, 기술지원을 통해 높은 수준의 사후관리에 나선 것이다.
마로솔 측은 “기업 로봇 자동화의 걸림돌이었던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할부, 리스 등 로봇 금융은 물론 업계 최초의 후불제 구매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왔다”며 “여기에 밀착케어 전문 인력 배치를 통해 단품 구매 고객에게도 로봇 활용법 교육, 기술지원 등을 통해 로봇의 활용과 사후괸리 수준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단품 로봇 구매는 이미 로봇을 사용하고 있고 기존 로봇의 노후화로 교체 수요가 있는 경우 보통 발생한다. 로봇 활용에 대한 기본 지식은 있는 경우가 많지만 새로운 기종으로 교체되는 경우가 많아 구매 후 신제품에 대한 교육과 기술지원이 필요했다.
마로솔은 지난해 300건이 넘는 로봇 자동화 솔루션 공급을 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품 구매 고객에게도 1:1 밀착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단품 로봇 구매 고객의 어려움을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야스카와, 현대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 등 마로솔이 엄선한 산업∙협동 로봇을 업계 최저가로 제공하고. 로봇 전문 엔지니어를 매칭해 무료 티칭 서비스 제공 및 사후 관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민교 마로솔 대표는 “로봇 자동화 솔루션 보급 확대에 이어 단품 구매 기업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전담 인력을 배치해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금융지원부터 기술지원까지 마로솔의 역량을 확대해 로봇 도입에 걸림돌을 없애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