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여성 창업 스타트업인 명상앱 '마보'는 월경케어 브랜드 '해피문데이'와 함께 3월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의 건강과 마음을 돌보는 '건강한 월경라이프 30일 챌린지'를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마보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여성들이 스스로 몸과 마음을 잘 살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월경 생활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 되었다. 참여를 원하는 여성은 오는 28일까지 마보 웹사이트 및 마보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건강한 월경라이프 30일 챌린지'는 그룹방을 통한 일일 명상 인증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자신의 생리 주기에 따른 식습관과 감정의 변화를 기록하고 이에 따른 명상과 생활 습관 권장 사항을 받게 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의 변화를 인식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며 각자의 다양성을 인지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든 챌린지 참가자들에게는 해피문데이가 선사하는 특별 리워드인 해피문데이 입는 오버나이트 및 아랫배 온열팩 세트를 제공한다.
마보 측은 “생리 주기가 여성의 일상에 끼치는 영향은 막대함에도 불구하고, 생리 기간 중 겪는 불편함과 그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해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기회는 매우 드물었다”며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자 여성들이 자신의 몸을 깊이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는 이 챌린지를 기획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