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구글과 OpenAI에 맞서 자체 대규모 인공지능 모델 개발

Microsoft is developing its own large-scale artificial intelligence model to compete with Google and OpenAI, according to U.S. business publication The Information. The model is codenamed “MAI-1” and is being led by former Google AI head Mustafa Suleyman. Suleyman is considered a prominent figure in artificial intelligence as the co-founder of DeepMind and Inflection. Microsoft hired Suleyman and acquired Inflection in March. Inflection's technology and data will be utilized in the development of MAI-1. MAI-1 is said to have 500 billion parameters, which is much larger than open-source models. It will also reportedly be an expensive model due to the massive amount of computing power and training data required.

미국의 비즈니스 간행물 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구글과 OpenAI의 경쟁에 맞서 자체 대규모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모델은 "MAI-1"이라는 코드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 구글 AI 책임자 무스타파 수레이만(Mustafa Suleyman)이 이끌고 있다. 수레이만은 딥마인드(DeepMind)와 인플렉션(Inflection)의 공동 설립자로서 인공지능 분야에서 명망 있는 인물로 꼽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3월에 수레이만을 영입하고 인플렉션을 인수했다. 인플렉션의 기술과 데이터는 MAI-1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MAI-1은 5000억 개의 파라미터를 가질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오픈소스 모델보다 훨씬 큰 규모다. 또한, 컴퓨팅 파워와 훈련 데이터가 엄청나게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드는 모델이 될 것으로 전해진다.

Microsoft is training its AI model to compete with Google and OpenAI, report says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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