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OpenAI 이사회에서 참관석 자리 포기

Microsoft recently gave up its 'observer' position on OpenAI's board of directors. As an observer, Microsoft could attend OpenAI's board meetings and access confidential information, but it did not have voting rights on major issues such as the election or selection of directors. Microsoft's decision to withdraw from this position is reportedly due to increased scrutiny from regulators in the United States and Europe regarding partnerships between major tech companies and artificial intelligence startups. Microsoft recognized that its presence as an observer made some antitrust authorities uneasy, prompting the company to relinquish the role that it no longer found necessary.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OpenAI의 이사회에서 '참관석(Observer)' 자리를 포기했다. 참관석은 OpenAI의 이사회 회의에 참석하고 기밀 정보를 접할 수 있지만, 비투표권 자리로서 이사 선출이나 선택 등 주요 사안에 대한 투표권은 없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참관석 포기 결정은 빅테크 기업과 인공지능 스타트업 간의 파트너십이 미국과 유럽의 규제 당국에 의해 세밀히 검토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진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참관석 자리가 일부 반독점 당국들을 불안하게 만들었음을 깨달았고,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이 역할을 지키는 것보다는 그 자리를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Microsoft Quits OpenAI’s Board Amid Antitrust Scrutiny

버트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미국 재생에너지 급성장, 태양광 발전량 26% 증가

미국 에너지정보국(EIA)에 따르면, 2024년 1-9월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전년 대비 8.6% 증가했으며, 특히 태양광이 25.9%로 가장 높은 성장을 보였다.

알리바바, 오픈AI와 경쟁할 AI 추론 모델 출시

알리바바의 Qwen팀이 새로운 '추론' AI 모델 QwQ-32B-Preview를 공개했다. 325억 개의 매개변수를 보유한 이 모델은 OpenAI의 o1과 견줄 만한 성능을 보이며, 특정 벤치마크에서는 더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호주, '16세 미만 소셜미디어 사용 금지' 법안 통과...세계 최강 규제

호주가 16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사용을 금지하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최소 12개월 후 시행되며, 위반 시 소셜미디어 기업에 최대 5000만 호주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화웨이, 안드로이드 없는 자체 OS '하모니OS 넥스트' 출시

Huawei unveiled its first fully self-developed mobile operating system, 'HarmonyOS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