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어답션은 자동차 문화 그룹 피치스가 주최하는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3’에 자사 솔루션 ‘버클’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양사의 파트너십 체결 이후 5개월 만이다.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3’은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인근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매스어답션에 따르면 버클은 최근 오프라인에서 고객 접점을 만드는 솔루션을 선보이며 고객경험관리의 전반적인 개선과 이를 통한 온오프라인 데이터 확보를 돕고있다.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3’에서는 버클 기술을 활용해 기념 NFT 2종을 발행할 예정이다.
매스어답션 측은 “행사장 맵이 포함된 기념용 NFT와 모든 부스 방문 인증 시 발급받는 이벤트 NFT가 제공되어 페스티벌의 경험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치스 관계자는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3'은 자동차 문화를 기반으로 성장한 피치스가 함께해 온 다양한 파트너들과 손을 잡고 자동차, 음악, 패션, 게임, F&B 등 모든 산업을 아우르고자 하는 브랜드의 비전을 선보이는 무대이자 그 모든 문화적 요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자동차와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역대급 페스티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버클은 오프라인에서 활용할 수 있는 초대권(RSVP), 웨이팅 솔루션, 체험 쿠폰, NFT 포토 카드, 멤버십, 방문 인증 등 다양한 기능을 론칭하며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자사의 디지털 보증서, 멤버십 기능과 시너지를 내며 온오프라인 고객의 일관된 유저 경험을 제공한다. 론칭 이후 한섬의 시스템, 짱구 시네마 퍼레이드, 로우로우 팝업 등 다양한 기업과 브랜드에 오프라인 팝업 솔루션을 제공하며 입지를 다지고있다.
박찬우 매스어답션 대표는 “복합 이벤트와 대형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3’에 버클을 통해 방문자가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피치스와 이번 협업은 페스티벌 방문하는 고객이 온오프라인의 제약 없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