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스튜디오 리뷰를 시작합니다. M2 울트라를 써보고 있는데, 사실 성능이 무지막지하고, 메모리가 128GB가 되다 보니 아무리 괴롭혀도 간지럼밖에 못 태우는 느낌이긴 합니다. M1 이후 울트라 라인 프로세서는 처음 다뤄보는데, 맥 스튜디오를 써보면서 확실히 알게 된 애플의 프로세서 정책 차이를 먼저 정리해봅니다.
그렇다면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하냐고요? 소재는 그리 멀리 있지 않습니다. 조직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잘 드러나지 않은 ‘작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해 보세요. 가만 있어도 주목 받는 핵심부서 직원이나 고위직 임원의 이야기는 그리 효과적이지 않아요. 이들은 ‘슈퍼 히어로’에 더 가까워 대다수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기 쉽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대신 평범한 직원들이 행한 평범하지 않은 일들을 전하는 건데요. 나와 비슷한 동료가 이뤄낸 일은 슈퍼 히어로 이야기보다 훨씬 큰 공감과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러일으켜 구성원의 성취 동기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