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SaaS 전문 기업 모니터랩은 3일 ‘아이온클라우드 SIA(Secure Internet Access)’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성능 검증’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랩이 진행한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성능 검증’은 클라우드 업체가 제공하는 서비스 수준을 평가해 운영 성능, 지원 체계·절차, 품질 등을 확보하고 있는지 검증하는 제도이다. NIPA가 총괄하고 한국클라우드 산업 협회(KACI),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품질과 성능 기준에 따라 심사·평가를 진행한다.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성능 검증’ 심사 항목으로는 가용성, 응답성, 확장성, 신뢰성, 서비스 지속성, 서비스 지원, 고객 대응 등 2개 분야, 7개 항목이 있다. 이에 따라 관리 체계 점검 및 품질·성능 시험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이를 충족한 서비스에 대해서만 품질·성능 확인서를 발급한다.
모니터랩 측은 “아이온클라우드는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를 기반으로 모든 네트워크 보안 스택을 기업 고객에게 구독형으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서, 크게 ‘Website Protection’과 ‘Secure Internet Access’으로 나뉜다”며 “’Website Protection’은 기업의 웹서버, 웹 애플리케이션, API 등을 보호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Secure Internet Access’는 직원들의 인터넷 이용을 보호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Edge Computing 기반으로 웹사이트에 대한 보안과 직원들의 인터넷 이용에 대한 보안을 모두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아이온클라우드가 유일하다. 앞서 모니터랩은 2018년 아이온클라우드 ‘Website Protection’의 NIPA 품질·성능 검증을 통과한 바 있다.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는 “클라우드 전문가들의 객관적 평가로 ‘아이온클라우드’의 안정성, 신뢰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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