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계약 전문기업 모두싸인은 오는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6회 디지털플랫폼정부 미래전략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PMO협회가 주최하고 전자신문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추진 현황과 향후 전망, 정부 및 공공분야에서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중앙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정보화 담당자들이 직접 사례를 발표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했던 난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소개할 전망이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에 필요한 정책 정보와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관련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는 기업들도 전시와 발표에 참여해 정부와 공공기관 관계자는 플랫폼 구축 전략과 사례를 상호 공유할 수 있다.
모두싸인은 이번 행사에서 공공기관용 전자서명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부스에서 계약서, 동의서, 확인서 등의 작성과 서명, 보관과 관리가 가능한 모두싸인의 원스톱 전자서명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모두싸인 공공용은 별도 인프라 구축이나 시스템 설치 없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즉시 도입이 가능하며, 플랫폼 및 API 연동으로 기관의 상황에 맞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자서명 기능, 전자문서 관리 및 자동화 프로세스, 기관 맞춤 브랜딩 기능까지 한 번에 제공된다.
특히 대량의 문서 준비부터 취합, 관리가 필요한 공공기관에서 하나의 플랫폼으로 공공행정, 민원, 시설 관리, 인사 관리를 위한 전자계약 및 전자서명 업무를 진행할 수 있어 편의성을 도모할 수 있다.
모두싸인은 현재 서울특별시청,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에너지재단, 서울물재생시설공단,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등 다수의 공공기관을 전자서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제6회 디지털플랫폼정부 미래전략 컨퍼런스에서 모두싸인의 공공기관 특화 전자서명 솔루션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 부문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우수한 전자서명 서비스 공급으로 공공기관에도 전자서명 기반 디지털 행정 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