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의 동네 육아친구 찾기 - 육아크루’를 운영하는 다이노즈는 1:1 육아친구 연결 서비스인 ‘짝크루’의 운영지역을 서울 전역으로 확장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서울시 내 9개구(강북구, 광진구, 도봉구, 서대문구, 용산구, 은평구, 종로구, 중구, 중랑구)다.
다이노즈 측은 “이번 추가 오픈으로 기존 운영지역인 16개구 포함 서울시 25개구 전역에서 짝크루 서비스가 열렸다”며 “미운영지역에서도 서비스 론칭을 요청하는 ‘우리 동네 오픈 신청’이 3000건 이상이 되는 등 육아맘들의 뜨거운 지지 덕분에 빠르게 서울 전역으로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육아크루 앱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짝크루’는 나와 가장 잘 맞는 육아 짝꿍을 1:1로 추천하는 서비스다. 앱에서 출산시기, 자녀 수, 직업상태, 거주지 등 간단한 육아 프로필을 입력하면 ‘짝크루’를 바로 추천받을 수 있다.
다이노즈에 따르면 육아크루 앱의 신규 이용자의 증가세는 월평균 60%로 가파르게 성장 중이며, 동네 육아친구를 찾기 위해 유입된 유저들은 실시간 동네 육아 정보 등을 공유하며 커뮤니티 활성 유저로 자리잡고 있다.
다이노즈는 모바일앱 ‘육아크루’를 통해 가까이 사는 엄마들을 서로 연결한다. 육아크루 앱에서는 동네 육아친구를 1:1로 연결해주는 △짝크루, 테마가 있는 공동육아 소모임 △원데이크루, 엄마가 직접 개설하고 참여하는 동네 육아 소모임 △자유모임, 육아 동지를 직접 찾고 동네 기반 육아 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 △크루톡, 육아와 병행할 수 있는 일자리 공고 게시판 △커리어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가영 다이노즈 공동대표는 “육아라는 공통 관심사를 기반으로 ‘육아 생활권’ 동네에서 만난 친구는 든든한 육아동지가 된다”며 “육아크루는 하이퍼 로컬 육아 커뮤니티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며 앞으로도 빠르게 운영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엄마들의 동네 육아친구 찾기 – 육아크루’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