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두 소스애드 광고 시스템 론칭… 쉽고 빠르게 ‘라이브커머스·숏폼 광고 신청’ ‘데이터 한눈에’

쇼퍼블 비디오 테크놀로지, 모비두의 소스(Sauce)에서 운영하는 실시간 라이브커머스 마케팅 서비스 ‘소스애드’가 광고주가 직접 광고를 신청하고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광고 시스템을 론칭했다.

14일 모비두에 따르면 소스애드는 라이브커머스에 특화된 실시간 타깃 마케팅 서비스다. 라이브 특화 매체를 통한 다수의 고객 유입은 물론 성별, 연령, 관심사, 결제 기반, 행동 패턴에 따른 고객 정밀 타깃팅을 통해 구매 전환에 유효한 고객을 라이브 방송에 유입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광고비 대비 높은 구매 전환율을 자랑한다. 누적 2200개 이상의 브랜드와 함께 3200건 이상의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모비두 측은 “기존에 라이브커머스 광고는 이메일이나 전화를 통해 전담 매니저에게 광고를 신청해야 했다”며 “이번에 론칭한 소스애드 광고 시스템에서는 그러한 절차 없이 광고주가 직접 캠페인 일정, 예산, 목적, 소구 포인트 등 원하는 조건을 설정하여 언제든지 빠르게 광고를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에는 광고 종료 후 광고 결과를 개별 리포트를 이메일로 받아 보았다면, 이제는 시스템을 통해 캠페인 개별 리포트는 물론, 소스애드에서 집행한 모든 광고 데이터를 대시보드를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시보드에서는 라이브 캠페인 성과부터 매체별·시간대별 매체 성과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소스애드가 보유한 수십 개의 광고 상품과 수천 건의 광고 집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효율적인 광고 운영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이윤희 모비두 대표는 “이번 소스애드 광고 시스템 론칭을 통해 고객사들은 쉽고 편리하게 광고를 운영할 수 있으며 데이터 기반으로 효과적인 매체와 타깃팅을 통해 높은 매출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향후, 축적된 라이브커머스 광고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AI 기반의 맞춤형 광고 타깃 및 매체를 추천하고 이를 예측하는 기술을 고도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auce는 자사몰 라이브·숏폼 솔루션부터 방송 제작·실시간 타깃 마케팅까지 성공적인 라이브커머스에 필요한 Shoppable 360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광우 기자

kimnoba@tech4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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