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마케터를 위한 머신러닝 및 그로스(growth) 솔루션 기업 몰로코가 20일 상반기 결산을통한 성과 제시로 성장 모멘텀을 가시화했다. 이와 함께 몰로코는 새로운 브랜딩과 기업 메시지를 공개하며 자사의 역량과 강점을 강조했다.
몰로코는 수익성 높은 비즈니스 모델로 이례적인 성장을 경험하고 있는 유니콘 기업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재무적으로도 9분기 연속 긍정적인 현금 유동성 및 상각전 영업이익(Earnings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EBITDA)을 달성했다. 올해는 2억 달러(한화 약 2,655억 원) 이상의 매출 창출을 목표로 두고 있다.
또한 몰로코는 디즈니, 구글, 디지털 터빈(Digital Turbine),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 모멘티브(Momentive) 및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 등 여러 기업에서 경력을 쌓은 주요 임원을 프로덕트, 사업, 마케팅 및 재무 담당자로 영입해 리더십 팀을 확장 및 강화했다. 그 외에도 몰로코는 현재 전 세계 오피스 9곳의 330명 수준의 직원을 올해 안에 두배로 늘린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몰로코는 올해도 싱귤러(Singular)의 ROI 지수에서 상위 5대 애드 네트워크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브랜드 안전성에 관한 IAB 골드 2.0 인증(International Advertising Bureau Gold Certification 2.0)1) 또한 획득하며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신뢰도가 높은 광고 플랫폼임을 입증했다.
몰로코는 주력 제품인 몰로코 클라우드 DSP의 기능 향상을 통해 지속적인 주간 광고 지출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향상된 기능에는 다국가 자동 타겟팅 및 최적화, 주간 예산 최적화, 영상 엔드 카드 자동 제작 기능 및 손쉬운 캠페인 운영을 위한 셀프서브 UI(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있다.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RMP) 비즈니스의 경우 EMEA 지역에 이어 아시아태평양 및 미주 지역까지 확장해 이커머스 마켓플레이스가 자체 광고 비즈니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셀러는 머신러닝 기반의 셀프서브 광고 플랫폼을 활용해 구매 가능성이 가장 높은 유저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노출시키는 스폰서드 애드 광고를 집행하고,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해 쇼핑객을 충성고객으로 전환시킬 수 있다.
그 외에도 몰로코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은 기업이 고성능 머신러닝 엔진을 활용해 자체 프로그래매틱 광고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안익진 몰로코 대표는 “모바일 앱 개발자와 이커머스 마켓플레이스는 고가치 유저 확보라는 공통의 목적을 갖고 있다”며, "몰로코는 올해 검증된 머신러닝 기술을 리테일 영역으로 확장하고 서비스형 머신러닝을 제공해 다양한 규모의 기업이 고급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비전을 지속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소셜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