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분기 성장률 예상치 ‘반토막’... 1.1% 전망

U.S. gross domestic product (GDP) growth slowed to just 1.1% in the first quarter, half of expectations, as the U.S. Federal Reserve continues its highly accommodative monetary policy. The slowdown in the U.S. economy is evident, with inflation still running more than double the Fed's 2% target. As a result, it is widely expected that a rate hike will be discussed at the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FOMC) meeting in May.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고강도 통화정책이 이어지는 가운데 1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1%에 그치며 예상치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미국의 경기 둔화가 뚜렷하게 드러난 상황으로,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연준 목표치(2%)를 두배 이상 웃돌고 있다. 이에 오는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도 금리 인상이 논의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U.S. GDP rose at a 1.1% pace in the first quarter as signs build that the economy is slowing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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