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얼마나 오래 앉아서, 혹은 서서 일하시나요? 아마 직업군에 따라 편차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를 들어 프로그램 개발자는 근무 시간 대부분을 앉아서 보내야 하는 반면, 레스토랑의 요리사는 서서 일해야 하죠. 이처럼 다양한 직업을 ‘앉아서’ 일하는지, 혹은 ‘서서’ 일하는지로 구분해 볼 수 있는데요! The Pudding의 alvin chang이 제작한 콘텐츠 ‘sitters and standers‘에서 근로자의 신체적인 ‘근무 조건’에 따라 직업군을 시각화한 산점도를 공개했습니다.
먼저, 구성원을 평가해야 하는 관리자급 이상의 직장인들에게 ‘구성원들에 대한 평가를 공정하게 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는데요, 무려 75%의 응답자가 ‘그렇다’고 응답했습니다. 반면, 평가를 받는 입장에 있는 구성원들에게 ‘자신이 공정한 평가를 받고 있는지?’를 물었는데요. 그 결과는 어땠을까요? 과반수가 넘는 60%의 응답자가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