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PC부터 코파일럿까지, 마이크로소프트가 생각하는 컴퓨팅의 미래 [이그나이트2024]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4에 담긴 이야기를 풀어봅니다. 미니 PC가 주목받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인공지능과 클라우드를 중심에 둔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이 잘 보이는 발표였습니다. 발표 속에 담긴 마이크로소프트의 미래를 같이 읽어볼까요.

최호섭

work.hs.choi@gmail.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퇴사는 배신? No! 제대로 헤어지는 법

오프보딩(Off-Boarding)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보통 몇 번의 이직을 할까요?  커리어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10명 중 7명이 “이직 경험이 있다”고 답했는데요....

테크놀로지 아트의 현재와 미래

디지털 미술 유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수요 연구 : 인터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디지털 미술 유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수요 연구에 조사기관인...

아마존 하울, 테무 열풍을 잠재울 수 있을까?

하지만 흥미로운 점은 테무의 트래픽이 불과 2년 만에 아마존의 91% 수준에 도달했고, 곧 추월할 수도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겁니다. 성장 정체에도 불구하고 테무는 빠르게 서비스 대상 국가를 확장하고 있고, 현재는 무려 70개국 이상으로 진출한 덕분인데요.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는 아직 아마존에 미치지 못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장은 아마존도 무시할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똑똑한 이익 창출법, '스마트 프라이싱'

많은 기업이 판매량을 증대시키는 공격적인 전략을 택하곤 하는데요.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출혈경쟁을 하다 보니 매출은 느는데 이익률은 떨어지는 상황에 처하곤 합니다. 원가를 최대한 줄이려고 원재료를 저렴한 것으로 바꾸기도 하죠. 하지만 이 또한 단기간에 효과를 보기가 쉽지 않거나 역효과가 나곤 합니다. 그럼 수익성을 높이려면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