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흥미로운 점은 테무의 트래픽이 불과 2년 만에 아마존의 91% 수준에 도달했고, 곧 추월할 수도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겁니다. 성장 정체에도 불구하고 테무는 빠르게 서비스 대상 국가를 확장하고 있고, 현재는 무려 70개국 이상으로 진출한 덕분인데요.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는 아직 아마존에 미치지 못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장은 아마존도 무시할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기업이 판매량을 증대시키는 공격적인 전략을 택하곤 하는데요.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출혈경쟁을 하다 보니 매출은 느는데 이익률은 떨어지는 상황에 처하곤 합니다. 원가를 최대한 줄이려고 원재료를 저렴한 것으로 바꾸기도 하죠. 하지만 이 또한 단기간에 효과를 보기가 쉽지 않거나 역효과가 나곤 합니다. 그럼 수익성을 높이려면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