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직업에 한계란 없으니까 - 인트로 영상
미래직업연구소 루텐과 블루힐릭스가 블록체인 일자리 창출 및 자격 과정 개발을 위해 9월 12일 가산디지털단지 본사에서 전략적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블루힐릭스는 암호화폐 거래소, 기관투자자 등을 위한 클라우드 보안 및 솔루션,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싱가폴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 후오비글로벌, OKEx, LD캐피탈 등 블록체인 기업과 벤처캐피탈로부터 약 18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창립자로는 후오비 글로벌 전직 CTO 제임스 주(James Ju)가 전직 구글, 알리바바, 텐센트 멤버들과 함께 창업 멤버로 있으며, 블루힐릭스코리아는 블루힐릭스의 조인트벤처로 채훈과 이상욱 대표가 공동 대표 겸 창립자이다.
이상욱 공동대표는 전 국내 최대 벤처캐피탈인 린드만아시아인베스트먼트 선임 심사역으로 후오비코리아의 CFO이기도 했다. 채훈 대표는 중국계 사모펀드인 비욘드 캐피탈과 후오비코리아 전략기획실 이사를 수행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분석전문가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국내에서는 최초로 교육 과정에 대한 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이를 통해 국내 STO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을 발굴하고 심사, 평가를 위한 기회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미래직업연구소 루텐은 블록체인 및 미래 산업과 관련된 일자리를 전문적으로 컨설팅, 개발하는 회사로 공식적인 자격증 교육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블루힐릭스와 파트너십 체결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인 미래직업협회와 9월 14일 공식적인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현재 미래직업연구소 루텐의 조예령 대표는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자문단원, 사단법인 SNS문화진흥원 정무사무국장, 미래직업협회의 블록체인 연구소장으로 활동 중이다.
미래직업연구소 루텐은 블록체인 분석전문가 교육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하고, 앞으로 블록체인 기업 분석, 프로젝트 분석, 조직 분석, STO 등에 대한 내용을 중점으로 다루는 첫 수업을 9월 말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