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의 리워드 마케팅 플랫폼 버즈빌이 국내 대표 마케팅 콘퍼런스 ‘디지털 마케팅 임팩트 2024’에 연사로 참여해 광고 타겟팅 인공지능(AI) 모델 ‘퍼포먼스 맥시마이저(Performance Maximizer)’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디지털 마케팅 임팩트 2024(이하 DMI 2024)’는 AI 시대의 격변하는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의 핵심 전략을 공유하는 국내 대표 마케팅 콘퍼런스다. 버즈빌 광고플랫폼팀 소속 홍대기 팀장은 ‘AI를 만난 리워드 광고가 체리피커를 필터링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광고 타겟팅 AI 모델인 ‘퍼포먼스 맥시마이저'와 더불어 초개인화 리워드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
퍼포먼스 맥시마이저는 광고 목표에 따라 성과를 극대화 해줄 이용자를 찾는 인공지능(AI) 기반 타겟팅 모델이다. 리워드 광고 특성상 예산에 따라 노출 횟수가 정해져 있어 광고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은 고가치 이용자를 찾는 게 중요하다. 이 모델은 고객사의 개별 광고마다 이용자의 LTV(Lifetime Value, 고객 생애 가치)를 예측해 최적의 광고 노출 대상자를 식별하기 때문에 초개인화 타겟팅으로 광고 성과 극대화에 기여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퍼포먼스 맥시마이저와 특허받은 버즈빌의 AI 기술 간 시너지를 특히 강조했다. 버즈빌은 2021년 이용자의 가치에 따라 리워드를 동적으로 지급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다이내믹 리워드 기술’ (특허등록 제 10-2245602)로 특허받은 바 있다. 해당 기술은 광고 목표 달성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은 고가치 이용자에게 더 많은 리워드를, 그 반대의 경우엔 적은 리워드를 자동으로 산정해 제공한다. 따라서 퍼포먼스 맥시마이저를 활용한 초개인화 타겟팅으로 적합한 이용자를 선별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어 전환 성과 극대화가 가능하다.
이어서 홍대기 팀장은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하여 미래 행동을 예측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시뮬레이션'까지 거쳐 타겟팅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이 퍼포먼스 맥시마이저만의 차별점"라고 말하며 “버즈빌의 AI 기술들은 이용자의 모든 여정에 활용되기 때문에 구매 전환 같은 매출 상승까지 크게 기여한다. 실제로 광고주가 퍼포먼스 맥시마이저를 적용한 후 광고 노출 대비 수익이 400% 상승하거나, 광고 노출량 대비 구매 전환율이 270%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버즈빌은 예측형 AI 기술뿐만 아니라 광고 크리에이티브를 자동 생성해 주는 등의 생성형 AI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며 AI 기술 부분 경쟁력을 가진 마테크(Mar-Tech)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져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