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워드 광고 플랫폼 버즈빌은 5일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형 강소기업'에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시와 공공기관이 인증한 ‘청년이 일하기 좋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을 의미한다. 기존 인증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재심사는 고용안정성·임금·복지제도 등에 대한 평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앞서 버즈빌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4회 선정된 바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번 재선정 과정에서 서울시는 올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조직문화를 갖춘 기업을 선발하기 위해 '일자리 질' 항목 점수를 높였다. 심사는 '일자리 창출 성과'와 '기업 우수성'을 포함해 3가지 평가 항목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내일채움공제 등 장기 재직 지원 제도 운영 여부 △육아지원제도 운영 실적 △유연근무제 활용도 등 임직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중점 검토됐다.
버즈빌은 “이번 서울형 강소기업 평가에서 기업의 성장가능성을 비롯해 여러 특화된 복지제도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라고 자평했다. 특히 ▲유연근무 및 효율적 재택근무제의 운영 ▲자기개발비 ▲특별 휴가제도인 버즈홀리데이의 운영이 좋은 평가를 받은 항목으로 주목받았다. 그 외에도 버즈빌은 꾸준한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비즈니스 성장과 함께 일자리 창출 성과, 근로자 증가율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관우 버즈빌 대표는 “버즈빌의 핵심 성장 동력이 버즈빌리언(임직원)임을 수차례 강조해온 만큼, 일하기 좋은 문화를 만들었다는 평가는 의미가 더욱 크다”며 “올해 역시 버즈빌리언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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