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워드 광고 플랫폼 버즈빌은 서울시가 평가하는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재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상시근로자 증가 인원, 장기재직 지원 제도, 가족친화 유연근무제, 육아지원제도 등의 세부 평가 항목을 심사해 선발된 ‘청년이 일하기 좋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을 의미한다. 서울시는 버즈빌을 포함해 광고, 컨설팅 전문 부분에서 26개의 기업을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
버즈빌은 특히 일자리 창출 성과 부분과 일자리 질을 위한 복지제도 및 일생활균형 제도를 잘 운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출산 휴가와 육아 휴직을 비롯하여 임신으로 인한 근무 시간 단축 제도를 운영하며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경력 단절을 최소화하고, 장기 재직 지원을 위해 3년 단위의 리프레시 휴가, 5년 이상 재직자 대상 축하금, 내일채움공제 등을 지원한다.
또한 채용 혹한기였던 지난해에도 다양한 포지션의 정규직 및 인턴을 꾸준히 채용하며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이외에도 △시차출퇴근제 △자기계발비 △종합검진비용지원 △동호회 및 스터디 비용 지원 등의 복지 혜택으로 구성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업무에 몰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관우 버즈빌 공동대표는 “2021년도부터 4년 연속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버즈빌 기업 문화뿐만 아니라 재무적 안정성까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구성원들의 높은 만족도는 곧 기업과 제품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 전했다. 이어 “올해도 일과 생활의 균형 부분에서 구성원들이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제도를 개설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