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마케팅 플랫폼 버즈빌은 간편 결제 서비스 NHN페이코와 버즈베네핏 제휴를 맺어 ‘포인트 모으기' 서비스 구축・운영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포인트 리워드를 획득할 수 있는 광고 미션과 이벤트를 지원하고,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 리워드를 추가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버즈베네핏’은 AI 모델을 기반으로 약 6억개의 이용자 행동 데이터를 분석・예측해 초개인화된 광고를 노출하는 리워드 광고 솔루션이다.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접목한 출석 체크 등의 마케팅 캠페인도 함께 운영할 수 있어 자연스러운 앱 활성화까지 가능하며, 이용자의 광고 참여는 실질적인 수익화로 연결되는 것이 특징이다.
페이코는 범용성이 뛰어난 포인트 형태의 리워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포인트 모으기'와의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포인트 모으기’에서 모은 리워드는 리워드는 40만 개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높은 참여율이 예상된다.
페이코 관계자는 “기존 페이코 이용자는 이미 긍정적인 포인트, 리워드 경험이 있기 때문에 ‘포인트 모으기'를 통한 추가 리워드 획득에 대한 니즈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버즈베네핏 도입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혜택을 강화하며 전 연령대에 사랑받는 필수 간편 결제 서비스로 거듭날 것”이라 전했다.
장세곤 버즈빌 제휴사업 총괄 이사는 “버즈빌 AI 기술의 가장 큰 장점은 이용자 행동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참여할 가능성이 높은 초개인화 리워드 광고와 미션을 버즈베네핏 내에 노출한다는 점"이라며 “적극적인 이용자의 참여를 기반으로 앱 방문 횟수, 체류시간의 증대는 물론 앱 수익화까지 ‘포인트 모으기'가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