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미션이 최근 스타트업 및 미국 지사 진출 원하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부동산 프롭테크 전문기업 네오집스와 MOU를 맺었다.
법무법인 미션 측은 “크로스보더 비즈니스 자문에 특화한 로펌으로, 해외 진출 후에도 해외 현지 지사와 본사를 효과적으로 연결해주는 지배구조 설정 및 의사결정 자문 경험이 풍부하다”며 “2022년 국내 법무법인 최초로 실리콘 밸리에 사무실을 개소하였고, 2023년 LA 지사를 오픈해 해외 진출 이후 온보딩과 경영 관리까지 현지와 국내에서 동시에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네오집스는 캘리포니아 얼바인에 본사를 둔 프롭테크 기업으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국 핵심 지역인 캘리포니아, 뉴욕, 조지아, 텍사스, 하와이 등 9개 주의 실시간 부동산 매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출주선, 부동산 관리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타트업 및 미국 지사 설립 시 오피스 임차와 사옥 매입, 주재원 임차, 창고 임차와 매입 등 미국 부동산 관련 투자 실적과 경험 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B2C뿐만 아니라 건설사, 시행사, 프랜차이즈 들의 미국 진출 시 컨설팅부터 부지 매입, 관련 현지 유관 회사들의 연결고리 역할까지도 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서 양사는 앞으로 스타트업 및 지사 등으로 미국 진출 시 법률 지원 및 현지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어태수 네오집스 대표는 "법무법인 미션과의 MOU를 통해 미국 투자 및 진출을 희망하는 곳들을 네오집스가 현지에서 지원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스타트업 및 한국 회사들이 미국 진출 시 소프트 랜딩 할 수 있는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