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미션은 세계 최대 IT‧가전박람회 'CES 2024'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CES 혁신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한 갈라쇼 'MISSION NIGHT'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법무법법인 미션에 따르면 지난 10일(현지시간)에 진행된 MISSION NIGHT는 CES 2024의 주인공들인 혁신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이들이 서로 교류하고 투자자 및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들과도 소통할 수 있도록 한 자리다.
미션 측은 “CES 참여가 단지 전시관에서 끝나지 않고, 실질적인 네트워크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로서 기획됐다”며 “혁신상 수상 기업, 국내외 투자사, 기자,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MISSION NIGHT’ 1부는 혁신상 수상기업들이 실제로 해외 진출할 때 고려하여야 할 점을 담은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법무법인 미션의 김성훈 대표 변호사와 성기원 변호사, 최근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미국 서비스를 개시한 데이터라이즈 이규민 COO가 참석하여 성공적인 해외 진출 방법에 대해 조언했다.
세션 전후로는 2024 혁신상 수상기업, 국내외 투자자, 언론사와 함께 하는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에버엑스, 미드바르, 바른바이오, 휴카시스템, 리빌더AI, 오노마 AI, 링크솔루텍, 루아랩, 텐마인즈, 원콤 등 CES 2024 혁신상 수상 기업 및 DSC인베스트먼트, 디캠프, 한국 벤처투자, 스틱인베스트먼트, 대교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투자사와 KDB Silicon Valley, BIZBEN 등 현지 투자사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법무법인 미션은 지난해 대한민국 로펌 최초로 미국 실리콘밸리에 오피스를 개소하며 글로벌 진출의 문을 두드렸다. 이어 12월에는 LA 오피스 오픈과 동시에 크로스보더 딜에 전문성이 깊은 성기원 변호사(한국/미국 캘리포니아)를 영입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김성훈 법무법인 미션 대표변호사는 “CES는 우리 혁신가들이 세계 시장에 도전하는 기회이자, 세계와 함께 혁신가들을 만나고 교류할 수 있는 귀한 장”이라며 “MISSION NIGHT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함께 도전하는 혁신가들과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더 용기 내어 세계로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