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미션은 DSC인베스트먼트·슈미트(SCHMIDT)의 포트폴리오 기업에 대한 법률 교육을 통해 법적 건전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법무법인 미션은 벤처투자 M&A 전문 로펌으로 한국벤처투자, 서울시 공공 LP를 비롯해 DSC인베스트먼트, 더웰스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유수 투자사를 자문하고 있다. 포트폴리오사에 대한 법률 교육은 투자사의 출자, 운용, 투자 각 과정에 대한 법률 자문을 진행하는 데서 나아가, 투자사들의 사후 관리 역량 및 포트폴리오사 리스크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2월에 시작된 2024년 리걸시리즈세미나 프로그램의 경우 DSC인베스트먼트·슈미트의 포트폴리오 기업들이 경영과 성장의 각 단계에서 직면하는 법률적 도전을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그중 지난달 6일에 열린 첫 세미나는 3월 정기주주총회를 대비해 ‘주주총회’를 주제로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진행됐다. 참여기업들은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세미나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다”며 세미나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지난 15일에 스타트업얼라이언스 &Space에서 열린 세미나의 두 번째 회차에서는 '스톡옵션'이 주제로 다뤄졌다. 스톡옵션은 자본이 제한적인 창업 초기 단계에서도 핵심 인재를 유치하고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센티브 메커니즘으로, 스타트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는 DSC·슈미트 및 그 포트폴리오 기업의 약 60명 관계자가 참석해 교육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 향후 4회의 교육은 HR, PR 컨설팅 전문업체와 연계하여 공동세미나 진행 및 투자 계약, 노사 관리, 해외 진출 등 현안과 필요에 부합하는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의 연사를 맡은 법무법인 미션의 김성훈 대표변호사는 “법무법인 미션은 동반자 관계에 있는 투자사들의 사후 관리를 돕고 포트폴리오_사들의 법무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포트폴리오사에 대한 법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DSC, 슈미트 포트폴리오사들의 법무관리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DSC인베스트먼트·슈미트와 법무법인 미션은 향후에도 HR, PR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스타트업들이 직면한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