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게임 전문 사업부를 신설하고 게임 서비스 클라우드 영역에 진출한다.
베스핀글로벌 게임 전문 사업부는 명칭은 'GNP(Game and Platform)'로, 신설과 함께 ‘게임옵스(GameOps)’ 상품을 출시했다.
게임 특화 원스톱 클라우드 서비스인 ‘게임옵스’는 게임 서비스와 운영에 특화된 원스톱 클라우드 서비스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OpsNow)’와 통합 인시던트 관리 플랫폼 ‘얼럿나우(AlertNow)’,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와 인프라 및 보안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특히, 옵스나우는 클라우드 운영 자동화를 통해 최대 30%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IT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운영 비용을 낮출 수 있다고 베스핀글로벌 측은 강조했다.
더불어 베스핀글로벌은 게임 산업 지원을 위해 중소 게임 개발사들의 인력 및 비용을 지원하는 ‘이기자! K-Game!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월까지 3개월 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게임 고객사에게 게임옵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PC, 모바일, 콘솔 등 기기에 관계없이 AWS 환경에서 인프라를 사용하는 신규 고객사는 모두 해당한다.
안용민 베스핀글로벌 GNP사업부장은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 산업에 특화된 신규 상품을 출시하며 무엇보다 개발자와 운영자가 비 생산적 업무에 쏟는 시간을 줄이고 본업에 집중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다.”며, “코로나와 IT인력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게임 개발사들에게 유용한 상품과 지원비를 제공해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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