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제49회 상공의 날’ 산자부 장관상 수상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좌), 강종호 베스핀글로벌 전무(우), 베스핀글로벌 강 전무는 ‘제49회 상공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자사의 강종호 전무가 ‘제49회 상공의 날’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9일에 개최된 ‘제49회 상공의 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기념식으로써, 국무총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와 글로벌 공급망 위기 속에서도 역대 최고 수출액 달성과 실물경제 회복 등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최고의 성과를 이뤄낸 상공인의 공로를 치하하고 사기를 제고하기 위해 유공자 198명에게 포상했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중국, 중동, 미국, 동남아, 일본 등 세계 시장에서 기업들의 클라우드 도입부터 이전, 구축, 컨설팅 등 종합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강종호 전무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베스핀글로벌은 전세계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멀티 클라우드 관리 자동화 플랫폼 옵스나우(OpsNow)로 최적화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가트너가 선정한 전 세계 10대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 Provider)기업이자 가트너 하이프 사이클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부문에서도 글로벌 10대 기업 중 한 곳으로 선정되며 세계적으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베스핀글로벌의 고객사는 현재 국내외 3000개 이상이다.

이날 수상한 강종호 전무는 “빠르게 성장하는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며 혁혁한 성과를 일구고 있는 베스핀글로벌의 모든 임직원을 대표해 수상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시아 최고의 클라우드 전문인력들과 함께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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