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스퀘어는 ‘스타트업에 꼭 들어맞는 미디어 홍보법’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2010년 국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를 최초로 설립한 벤처스퀘어가 스타트업 생태계 맞춤형 홍보/PR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창업자의 홍보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한 실무 교육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에게는 바로 작성할 수 있는 보도자료 양식과 보도자료를 작성해 배포할 수 있는 국내 매체 최신 리스트 500여 개를 제공한다.
교육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앙스 세미나 대강의장에서 하루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미디어/PR 분야에 대해 배우고 싶거나 취업 및 이직을 희망하는 수강생은 물론, 창업을 꿈꾸거나 창업과 동시에 홍보에 직접 뛰어들어야 하는 창업자들이라면 지역, 나이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하루 동안 이론과 사례를 배울 수 있는 강의 형식의 △원데이클래스, 온라인으로 집중적인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온라인FAQ, 실제 배운 내용을 실습해 볼 수 있는 현장실습, 실습한 내용을 개별로 피드백 받아볼 수 있는 개별첨삭, 스타트업 홍보 전문가와 스타트업 창업가들로부터 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성과교류회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담당 강사인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10년 경력의 기자 출신으로 13년 동안 액셀러레이터이자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를 직접 창업해서 투자까지 진행한 전문가다. 명 대표는 직접 자신이 경험한 사례를 중심으로 이론부터 현장실습, 현업 기자·담당자와의 만남, 취업 연계까지 맞춤형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30일 모집이 끝나면 지원서 검토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 참가자를 선발하고 4일부터 본 프로그램이 시작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과정 소개 및 지원은 신청 사이트(event-us.kr/venturesquare/event/7196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